텔러스 9.5는 신사동 안테룸 호텔 19층에 있는 루프탑 카페&바 다.
안테룸 호텔에서는 텔러스9.5를 "이 곳의 주인이 되세요." 라고 소개하면서
호텔의 일부 공간을 마치 '내 집처럼 편안하게 즐기라'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말한다.

가로수길에 위치한 텔러스 9.5는 한가한 오후 시간, 천장까지 높게 쌓인 취향 가득한 예술서가와
아티스트가 큐레이션한 사운드 음악으로 일상의 작은 휴식과 명상의 시간을 선사한다고...

가로수길에서 야경 맛집이라고 소문난 루프탑 카페 겸 바 텔러스 9.5에 방문했다.
텔러스 9.5는 신사동 호텔 안테룸의 19층에 위치하고 있어 야경을 보기에 좋은 곳이다.
위치 :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153
영업시간 : 10:00~22:30 (라스트오더 21:30)

텔러스 9.5는 낮에는 카페로 오후엔 바로 운영하고 있다.
카페 라스트오더는 ~18:00까지.
오후 6시 이후로는 바 메뉴만 주문 가능.


카페 메뉴는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라떼등 커피부터, 캐모마일이나 루이보스같은 차 종류가 있다.
오후 6시 이후부터는 바 메뉴만 주문가능한데, 와인, 샴페인, 위스키, 칵테일 등의 주류가 준비되어 있다.
바 메뉴중에 논알콜 티도 있어서 주류 대신 선택할 수 있다.

조각케이크나 머핀 등의 베이커리류 디저트도 준비되어 있다.
텔러스 9.5에 들어가면 전면에 통창이 보이는데, 그 아래로 도심의 전경이 펼쳐져있어서 뷰가 굉장히 좋았다.
오후에 시간을 맞춰 가면 노을질때부터 야경까지 멋진 도심의 풍광을 즐길 수 있다.

오후6시 이후라 카페 메뉴 주문은 할 수 없어서 논알콜 허니레몬 로즈마리티와 디저트로 생토노레 바닐라를 주문했다.
논알콜 메뉴에 있던 허니레몬 로즈마리티는 상큼하고 달콤하고 시원했고, 생토노레도 안에 든 슈가 부드럽고 달콤했다.
야경뷰만 맛집인 줄 알았는데 음료와 디저트까지 기대이상이었던 카페&바 텔러스 9.5!

멋진 노을에 이어 해가 지고 야경뷰까지. 좋은 뷰 아래서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는 텔러스 9.5.
어두워지는 시간이 되어 촛불을 켜니 한층 더 분위기가 좋아지는 곳이었다.
분위기가 좋아서인지 커플도 많이 보이고, 데이트하기에 좋은 가로수길 루프탑 카페라는 생각이 들었다.
해가 지고 어두워지면 더 분위기 있어지는 텔러스 9.5였다.

음악 선정도 좋았던 루프탑 카페 텔러스 9.5.
소문답게 야경도 멋있었고, 친구나 연인과 함께 오기에 참 좋았던 곳이었다.
무엇보다 루프탑이어도 완전 야외가 아니라서 날씨에 영향받지 않고 야경을 볼 수 있어 더 좋았다.

데이트코스나 모임장소로 좋은 가로수길 야경맛집 안테룸 호텔의 루프탑 카페 텔러스 9.5!
분위기있게 야경을 볼 수 있는 루프탑 카페를 찾고 있다면 이곳을 추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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