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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또보고 클럽/드라마

7인의 탈출 회차정보 / 3회 '방다미의 운명은? 분노한 방회장!'

by 또보고클럽 2023.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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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에 눈이 먼 사악한 인간들의 탐욕에 희생양이 되어버린 방다미!

피해자임에도 계속해서 온갖 모함으로 낙인이 찍히고 고통을 당하는 방다미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방다미의 죽음과 실종에 가까워진 7인의 탈출 3회차가 방송됐다.

 

 


7인의 탈출 3회

 

금라희가 방다미를 버렸던 때 2003년 (*출처: SBS 7인의 탈출)

 

 

7인의 탈출 3회는 2003년 당시 금라희가 방다미를 잃어버린 것이 아니라 버리게 된 장면부터 시작된다.

금라희는 애아빠는 모른척 하는 상황에서 심장병이 있는 방다미를 혼자키울 여력이 없어 비참한 상태다.

 

 

애를 모른척 하는 방회장의 아들 (*출처: SBS 7인의 탈출)

 

다미의 아빠이자 방회장의 아들은 허락도 없이 애를 싸질러놓고는 왜 자기한테 책임지라고 하냐며 꺼지라고 막말을 하고.

그 얘기를 듣고 있는 금라희는 비참함을 느낀다. 엄마의 손을 잡고 있는 방다미까지 그 얘기를 다 들었다.

 

이 장면에서 어린 방다미의 표정을 잡아주는 것 보니, 방다미는 이때 들은 얘기를 기억하고 있는 것 같다.

 

 

금라희가 버린 곳에서 양부모를 만나게 된 방다미 (*출처: SBS 7인의 탈출)

 

결국 금라희는 방다미를 버리는 선택을 했고.

그 곳에서 잦은 유산으로 우울함에 젖어있던 양부모를 만나게 된 것.

혼자 울고 있던 방다미가 엄마를 잃어버린 줄 알고 찾아주려던 양부모는 엄마를 찾지 못하고 자신들이 다미를 거두게 된 것이었다.

 

 

너무 착하고 좋은 양부모들...(제발...행복하게 해주세요ㅠㅠ해피엔딩 소취..)

 

 

각성한 방다미 (*출처: SBS 7인의 탈출)

 

 

결국 양부모와 함께 살던 원래 집으로 돌아와 모든 걸 바로 잡겠다 결심하는 방다미.

이렇게 좋은 양부모님들까지 오해받고 고통받는 일은 만들어선 안되야겠다 각성을 한다.

 

"그 애 입으로 진실을 말하게 만들거야! 내일이면 다 바로 잡을 수 있어!"

 

 

학교앞에서 폭행시비에 휘말리게 되는 양아빠 이휘소 (*출처: SBS 7인의 탈출)

 

 

하지만 학교 앞에선 방울이사건 가짜뉴스를 믿고 있는 성난 학부모들이 진을 치고 있었고.

이 과정에서 방다미의 양아빠 이휘소는 다미를 학교 안으로 들여보내려다 폭행시비에 휘말리게 된다.

 

양아빠 휘소..뭔 잘못...ㅠㅠ 진짜 너무 불쌍한 양부모들과 다미...

 

 

방다미를 자퇴시키려는 고명지 (*출처: SBS 7인의 탈출)

 

 

한편 고명지는 학교에서 방다미의 퇴학처분이 결정되자 최대한 빨리 자퇴서를 받아내기 위해 방다미의 집으로 찾아간다.

그렇게 집으로 금라희를 찾아가지만, 금라희는 그런 애 모른다고 잡아떼고 집을 떠나버린다.

어리둥절한 고명지. 여기서 금라희는 "어차피 나랑은 남남이야. 노인네 호적에 올려놓은 건 잘한 거였어." 라고 말하는데.

이로써 금라희와 방다미는 호적등본상 아무 관계가 아닌 상태이며, 방다미는 방회장의 호적에만 올라가있다는 걸 알 수 있다.

 

 

빚쟁이에게 시달리고 있는 차주란 (*출처: SBS 7인의 탈출)

 

 

차주란은 이혼한 전남편이 차주란의 인감으로 진 빚때문에 빚쟁이들에게 시달리고 있는 상황.

알고보니 전남편이 어린 간호사와 바람나 차주란앞으로 빚까지 지고 내뺀 것이었다.

 

방회장에게 가서 전남편이 진 사채빚이 10억이라고 말하라는 빚쟁이.

 

 

교내방송으로 진실을 폭로하는 방다미 (*출처: SBS 7인의 탈출)

 

다미는 억울함을 풀기 위해 교내 방송실에 들어가 진실을 폭로한다.

 

"미술실에서 애를 낳은 건 한모네입니다!"

 

아빠까지 오해받고 있는 상황에서 더이상 침묵할 수 없었다며 아이를 낳은 건 한모네라고 밝히는 방다미.

진실만 얘기할테니 내 말만 믿으라 절규하는 방다미.

 

 

억울해 미치는 방다미와 거짓말로 모함하는 한모네 (*출처: SBS 7인의 탈출)

 

 

다미의 폭로로 위기에 처한 한모네는 사실 다미가 양아빠를 사랑한다는 사실을 알았다며 또 다른 거짓말로 다미를 모함하고.

다미의 사물함에 미리 숨겨둔 산모수첩을 증거로 제시한다.

 

모네가 사물함에 미리 숨겨운 산모수첩때문에 진실을 밝히기는 커녕 가짜뉴스가 사실로 둔갑해버리는 상황이 되고..!

결국 방다미는 또 진실을 밝히지 못하고 양아빠까지 모함을 받게 되면서 더 큰 고통에 시달리게 된다.

 

 

방다미를 오해하게 만든게 마음에 걸린 민도혁 (*출처: SBS 7인의 탈출)

 

한편 도주중인 민도혁은 그 와중에 방다미를 방울이로 오해하게 만들었던 게 마음에 걸리고.

학교를 찾아갔다가 주홍글씨 방송에 시달리고 있는 걸 보고 방다미를 구해주게 된다.

이를 본 주홍글씨를 촬영중이던 양진모의 수하들은 민도혁이 나타났다는 걸 양진모에게 보고한다.

 

 

가짜뉴스의 피해자가 되어버린 양아빠 이휘소 (*출처: SBS 7인의 탈출)

 

한편 방다미의 양아빠 이휘소는 대학교 강사인데, 방울이사건 가짜뉴스로 성범죄자로 낙인찍히고.

학교 학생들이 강의를 보이콧하고 나가버리고. 학교에서도 쫓겨날 위기에 처한다.

 

(아니 왜.. 경찰에 빨리빨리 신고 안하는데ㅠㅠ 사이버수사대든 뭐든 신고 좀 해라 좀ㅠㅠ)

 

 

 

방다미를 구제할 방법을 찾는 방회장 (*출처: SBS 7인의 탈출)

 

주홍글씨 채널을 본 방회장은 손녀인 방다미가 걱정되는 마음에 결국 구제할 방법을 모색하고.

비서를 통해 '청소년 디지털범죄 피해자지원센터'를 추천받는다.

 

이 팜플렛에 보면 '디지털 범죄 예방 [성찬그룹]이 함께 합니다.' 라고 적혀있다.

여기 나오는 '성찬그룹'이 7인의 탈출 설계자와 방다미의 복수극과 관련이 있을 것 같다.

 

(혹시 성찬그룹의 대표가 방회장이 만났던 가면을 쓴 미스터리한 재력가가 아닐까?)

 

 

7인의 탈출 중 1인 덕선경찰서 형사 남철우 등장 (*출처: SBS 7인의 탈출)

 

드디어 7인의 탈출 속 7인중 1명인 덕선경찰서 형사 남철우가 등장한다.

남철우는 2층에 사는 탈주범 민도혁을 찾고 있다면서 방다미의 양부모집으로 찾아간다.

(민도혁네와 다미네가 같은 곳에서 살고 있었다니...?? 어쨌든 이웃인 모양)

 

하지만 알고보니 그건 핑계였고.

남철우는 모종의 계략으로 방다미의 양아빠 이휘소를 모함하기 위한 증거(마약)를 심기위해 이 집을 찾았던 것.

아니... 남철우가 왜?? 이 부분은 나중에 밝혀지겠지.

 

 

 

민도혁과 방다미 (*출처: SBS 7인의 탈출)

 

도혁은 다미에게 오해를 불러일으키게 만든 걸 사과한다.

이 드라마에서 유일하게 방다미에게 진실되게 사과를 하는 인물이다.

그러면서 이 모든 사건과 가짜뉴스의 배후에는 '양진모'가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민도혁.

양진모가 체리엔터 사장이고, 니 명찰가지고 방울모자쓰고 있는 여자애랑 관련이 있다는 걸 알려준다.

그제야 다미는 한모네와 양진모가 짜고 자신을 이 지옥 불구덩이에 빠트리고 가짜뉴스를 퍼트렸다는 확신을 갖는다.

 

"똑같이 너도 상대해.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니 결백 꼭 증명해."

 

라고 방다미에게 알려주는 민도혁. (너나 잘해 제발ㅠㅠ)

 

 

 

청소년 디지털범죄 피해자지원센터를 찾아간 방다미 (*출처: SBS 7인의 탈출)

 

다미는 방회장이 알려준 청소년 디지털범죄 피해자지원센터를 찾아가게 된다.

이곳에 도움을 요청하는 방다미.

 

그.런.데!!

 

강훈이 네가 왜 여기서 나와? (*출처: SBS 7인의 탈출)

 

센터장 명패뒤의 그림자, 센터의 누군가가 등장하는데 무빙의 강훈이, 김도훈배우다.

센터장 명패의 이름은 '공 찬..'까지만 사오는데. 성찬그룹과 관련이 있을 것 같다.

(케이, 마스크남은 강훈이, 아니 김도훈일까?)

 

 

 

금라희와 한모네 (*출처: SBS 7인의 탈출)

 

계약 후 금라희의 드라마에 특별출연하게 된 한모네.

둘은 상당히 비슷한 모습으로 엄마와 딸같은 느낌까지 들 정도로 닮았다. (사악하고 욕망가득한 모습이..)

 

 

주홍글씨와 거래하는 금라희 (*출처: SBS 7인의 탈출)

 

 

금라희는 방다미의 친모라는 사실로 주홍글씨에게 협박을 당하고 10억을 요구받는다.

자신이 미혼으로 알려져있는 상황에서 방다미가 자신의 커리어에 문제가 될까봐 분노하는 금라희.

(친엄마 맞냐고...ㅠㅠ)

 

 

거짓말쟁이들을 조여오기 시작하는 방다미 (*출처: SBS 7인의 탈출)

 

한편 방다미를 거짓으로 모함시킨 인물들에게 방다미의 최후통보 문자가 하나 둘 도착한다.

 

고명주, 차주란, 한모네, 금라희에게 문자를 발송한 방다미!

"진실을 밝힐 마지막 기회야. 7시 서울문화의 숲으로 와."

 

 

양진모한테 또 속는 민도혁 (*출처: SBS 7인의 탈출)

 

한편 도혁은 양진모의 계략에 엄마, 동생과 함께 죽을뻔하고.

이 과정에서 또 한번 양진모에게 속아 강기탁에게 분노하게 된다.

민도혁을 속여 강기탁을 없애려는 계획을 가진 양진모. 양진모는 민도혁을 이용하려고 한다.

 

 

남철우가 준 음료를 마시고 정신을 잃는 이휘소 (*출처: SBS 7인의 탈출)

 

한편 학교앞에서 벌어졌던 폭행시비로 경찰서에 끌려갔던 방다미의 양아빠 이휘소는 남철우가 준 음료를 마셨다가 정신을 잃는다.

남철우가 이휘소의 음료에 마약을 탔던 것!

 

정신을 잃은 이휘소를 대기하고 있던 택시기사가 어디론가 끌고가는데...!!

 

 

서울문화의 숲에 모인 악당들 (*출처: SBS 7인의 탈출)

 

방다미가 통보한대로 7시 서울문화의 숲에 모인 고명주, 차주란, 한모네, 금라희, 양진모.

뜻밖에 현장에서는 주홍글씨 생방송이 진행되고, 방다미가 출연한다

 

진실을 밝히겠다는 방다미는 양아빠 이휘소가 자기의 인생을 짓밟았다며 협박을 받고 있다고 하고.

갑자기 놀란 표정으로 "아빠 왜 이래요..." 하더니 총기가 든 손이 등장하고, 총을 맞은 방다미가 쓰러지는 장면이 방송을 타고 나간다.

그대로 사망하는 방다미의 모습이 인터넷 생중계로 방송되는 상황...!!

 

현장을 찾은 고명주, 차주란, 한모네, 금라희, 양진모, 그리고 방다미의 양엄마 박난영은 충격에 휩싸이는데...!!

 

 

방다미는 어디로 갔을까? (*출처: SBS 7인의 탈출)

 

현장에는 총을 든 방다미의 양아빠 이휘소가 정신을 잃고 쓰려져있고.

방다미는 핏자국만 남긴채 사라지고 없다. 방다미는 어디로 갔을까? 방다미는 죽었을까?

 

방다미의 계획은 무엇일까?

 

현장을 보고 충격에 휩싸이며 서로를 의심의 눈초리로 보는 고명주, 차주란, 한모네, 금라희, 양진모.

 

 

분노에 휩싸이는 방회장 (*출처: SBS 7인의 탈출)

 

방회장은 손녀 방다미의 피살사건 뉴스를 보고 내 혈육을 건드렸다며 분노에 휩싸이고...!!

 

이휘소는 마약혐의, 피살혐의로 검찰에 송치된다. 이휘소는 약때문에 정신이 거의 나가있는 상황인데

방회장이 이휘소를 빼돌려 내와 방다미를 왜 죽였냐고 다그친다.

그제야 다미가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된 이휘소.

방회장은 다미를 어디다 버렸냐고 이휘소를 몰아붙이고 이휘소는 다미에 대한 흐릿한 기억을 떠올리며 절규한다.

이 모습을 의미심장하게 보는 비서.(청소년 디지털범죄 지원센터를 소개해준 비서-성찬그룹과 관련있는 것 같다.)

 

 

방회장을 찾아가 도움을 구하는 양엄마 박난영 (*출처: SBS 7인의 탈출)

 

방다미의 양엄마 박난영은 방회장을 찾아가 도움을 청하며.

양아빠 휘소는 절대 나쁜 사람이 아니며, 자신들이 다미를 얼마나 사랑하고 걱정하고 있는지 얘기를 한다.

범인은 따로 있다며, 다미가 출산한 적이 없다는 산부인과 검진 결과를 보여주고, 진실을 얘기하는 박난영.

 

"그럼 모두가 거짓말을 하고 있단 말이야?"

"그들은 다미가 사라지길 원하니까요."

 

박난영의 얘기를 듣고 혼란스러운 방회장.

 

 

각성하는 방회장 (*출처: SBS 7인의 탈출)

 

비서를 통해 금라희가 주홍글씨에게 돈을 건네줬다는 사실을 알게 된 방회장.

또 비서가 건네중 방다미의 지갑 속 자신이 줬던 첫 용돈을 소중히 간직하고 있는 걸 본 방회장.

그제야 주홍글씨를 만든 놈들이 깡패들이고, 금라희가 그놈들에게 돈을 줬고, 사람들이 거짓말을 했다는 걸 알게 된 방회장은 분노에 휩싸이며 주홍글씨 깡패들을 다 잡아들이라고 명령한다. 금라희와 무슨 거래를 했는지 자백을 받아내라는 방회장!

 

분노로 각성한 방회장은 진실을 알아내기로 결심한다!

 

"살아도 살지 못하고 죽어도 죽지 못하게 참혹한 댓가를 치르게 될 것이야!! 다 쓸어버리겠어!! 모두 다!!"

 

 

 


과연 방회장은 진실을 모두 알게 될까?

방다미를 거짓으로 지옥의 불구덩이로 몰고간 이들은 어떤 댓가를 치르게 될까?

방다미는 정말 죽었을까? 어디로 사라졌을까?

강훈이 아니 성찬그룹은 마스크맨이 맞을까?

 

4회 예고편에선 방다미의 복수를 시작하는 방회장의 모습이 나온다.

그런 적 없다. 다 지어낸 얘기다. 또 거짓말로 위기를 모면하려는 악인들.

4회에선 어떤 또 악인들의 폭풍이 몰아칠지 궁금해진다.

 

7인의 탈출 4회는 (9월 23일) 토요일 밤 10:00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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